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림포스 12신(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전투력 == 흔히 말하는 '''대영웅급 서번트'''들처럼, 올림포스 12신은 신령들의 격을 나누는 데 있어서 최상위에 위치하는 '''주신급''' 신령의 기준점이 되는 신들이다. 여태껏 주신급이라는 언급이 나온 대다수의 신령들이나 이문대의 왕 같은 경우는 전부 그 강함의 기준이 이 올림포스 12신들에게 맞춰져 있다. 쉽게 말해서 [[알트리아 펜드래곤]], [[쿠 훌린(Fate 시리즈)|쿠 훌린]] 같은 한 신화의 대표격 영웅들을 기준으로 이들과 맞먹으면 대영웅급으로 분류하듯, 올림포스 12신과 대등한 능력을 가지면 주신급으로 분류되는 식이다. 1부에서는 [[케찰코아틀(Fate 시리즈)|케찰코아틀]]이[* 단, 케찰코아틀은 제우스와 동등한 신격으로 묘사되었다.], 2부에서는 [[이반 뇌제(Fate 시리즈)|이반 뇌제]]와 [[스카사하=스카디]] 등이 이러한 분류로 주신급이라고 평가받았다. 한 마디로 신령급 서번트와 신령들의 급을 나누는 일종의 기준점 비슷한 역할을 하는 신령들이라고 보면 된다.[* 단, 뇌제가 주신을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카이니스의 평가나 이부키도지의 마력을 두고 기신도 이러진 않을 것이다, 이문대의 왕에 필적한다고 하는 걸 보면 제우스를 제외한 기신들은 이문대의 왕에 비해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보는 쪽이 타당할 것이다.] 신화와 마찬가지로 올림포스 12신의 전투 능력에도 확연한 차이가 존재하는데,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으로 보면 성간전투기인 아르테미스의 대성보구가 '''기함 제우스의 견제 사격 한 발'''에 상응하며, 제우스는 나머지 11신 전부를 단독으로 때려잡았다. 2부 5장에선 아르테미스의 신위가 뇌신 제우스에 필적한다고 설명되었지만, 정말로 '''벼락 한 줄기'''에 필적한다는 의미에 지나지 않았다.[* 실제 [[일리아스]]에도 [[제우스]]의 힘이 모든 신보다 강하다는 언급이 있다. 단 형제인 포세이돈과 하데스는 제외한다.] 작중 보여준 전투력은 신령 중 최상위에 해당하는 주신들이니 만큼 초월적이다. 일단 [[이문대의 아르테미스]]만 해도 상공 500 km 밖에서 궤도 포격을 날리는 포격 위성인데, 헤라클레스가 캐스터들의 방호마술의 백업을 받는데도 단 2격으로 갓 핸드를 전부 날리고 소거시키는 건 물론 단 일격으로 섬을 소멸시켜버리거나, '''그랜드 아처''' [[오리온(Fate 시리즈)|오리온]]이 포함된[* 사실 최후까지 관위로서의 힘은 사용하지 않다가, 아르테미스를 격추시키기 위해 관위의 힘을 포기하였을 뿐이기에 스토리 내에서는 관위 상태가 아니었다. 본래 관위였다면 일정 영역 안에 들어오는 짐승 계통 환상종에게 무한한 공격을 가해 즉시 소멸시켜버리는 사양의 보구가 추가되기 때문에 케르베로스와 싸울 필요조차 없었을 것. 시나리오 내에선 이를 구분하기 위해 스탠딩 이미지의 영기재림으로 해결했다.] 주인공 일행과 공멸에 가까운 패배를 하거나 하는 등, 힘 자체만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세계관 최정점에 해당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문대 역사에서는 진체들의 합신을 통해 세파르를 쓰러뜨리기도 했는데 이건 전법의 차이에 의한 것이다. 완전히 성장한 세파르에게 각개격파로 쓸려나간 범인류사와 달리, 세파르가 성장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 전원의 의견을 묵살하고 강제로 합신해 세파르와 싸웠다고 한다. 범인류사에선 아레스의 원형이 된 군신이 세파르 최고의 난적이었던 이유 또한 아직 최대로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작중 제우스의 언급으로 이미 한 번 패한 군신이 뭘 할 수 있겠느냐고 일갈하는 장면이 있으며, 군신 또한 이를 부정하지 못한다.] 다만 위에 나열된 이문대의 12신들의 전투력은 '''신령이 아닌 본래 몸인 진체'''에 해당하는 것으로, 진체로 존재하는 12신들은 실존하는 몸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령과 달리 신앙에 의한 약체화 및 신대의 끝에 가까워질수록 약체화되는 현상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사실상 상시 만전에 가까운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이와 별개로 진체일 때에만 가능한 합신, 까놓고 말해 '''[[그레이트 합체]]'''가 가능하고, 신령에게 있어선 자신의 주 영역 + 신전 + 신앙 + 신대의 전성기에나 가능할 법한 스펙을 '''상시''' 발휘할 수 있다는 점, 추가로 가능한 것까지 존재하기에 실질적으로 완전한 상위 호환이다. 다른 장에서 등장한 이상적인 환경의 신령들 중 일부를 신 그 자체나 다름없다고 칭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 즉 반대로 말하면 범인류사의 12신들은 이문대처럼 강하지는 않으며, 세파르에게 진체를 잃은 이후 신령이 되었고 사람들의 신앙이 약해짐에 따라 다른 신령처럼 점점 쇠퇴해 사라졌다. 이런 강한 전투력과 강렬한 자아 때문에 다들 [[길가메쉬(Fate 시리즈)|오만하고 자신들이 패배할 거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방심]]이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미 아르테미스와 포세이돈이 당한것을 알면서, 초반에 칼데아를 포위해서 확실하게 말살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데메테르, 아프로디테는 구경만 하고 [[디오스쿠로이(Fate 시리즈)|디오스쿠로이]]와 [[탈로스#s-1.1.10|탈로스]]만 나서다가 칼데아를 놓쳐버렸고, 이후에도 데메테르-아프로디테-제우스 순으로 차례대로 나서서 보기 좋게 각개 격파당해 멸망했다.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페페]]는 "인류종을 상대로 총력을 집결시키는 건 논외"라는 의식이 깊이 박힌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고, [[베릴 거트|베릴]]은 축차 투입이라니 하책 중의 하책이라고 아예 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